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셈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코셈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2만원(125.0%) 오른 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셈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2022개사가 참여하며 126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2518.4대 1로 공모가는 1만6000원을 확정했다.
2007년에 설립된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SEM)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이준희 코셈 대표이사는 "나노 산업의 확대 등으로 주사전자현미경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전방 산업 공략을 가속화해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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