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쉬운 4분기 실적-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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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쉬운 4분기 실적-NH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10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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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10일 삼성전자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으나 올해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9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03% 감소한 2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1% 줄어든 67조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보다 매출은 약 3조3601억원, 영업이익도 약 9441억원 밑돌았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회복 속도는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최근 메모리 판가 상승, DRAM 흑자 전환, HBM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회복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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