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서 '어촌관광·귀어귀촌 혁신사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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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서 '어촌관광·귀어귀촌 혁신사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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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어촌관광 및 귀어귀촌 홍보부스(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어촌관광 및 귀어귀촌 홍보부스(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11월23일~11월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어촌관광 및 귀어귀촌 혁신사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정부의 혁신 성과를 국민께 알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 99개 기관이 참여하며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102개 콘텐츠가 전시된다.

특히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에서 만나자!'라는 주제로 어촌관광과 귀어귀촌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는 패널, 책자, 영상 등을 전시한다. 또한 어촌체험꾸러미 만들기와 귀어귀촌 1:1 전문가 상담도 진행된다.

어촌관광 혁신사례로 소개되는 '바다가 보이는 어촌교실'은 어촌체험휴양마을 그 자체가 자연을 담은 교실이 돼 마을을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재밌게 놀면서 어촌에서 생태, 문화를 배우고, 마을의 특징을 담은 공예품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체험 교실이다.

또한 ICT기술을 가두리 양식에 적용한 스마트양식, 어선어업과 수산물가공·유통을 접목한 6차 산업화 청년 귀어인의 성공 사례집과 귀어귀촌 정책안내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다가 보이는 어촌교실'에서 진행된 어촌꾸러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귀어귀촌 전문 상담위원과 일대일 상담도 진행된다.

나승진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바다가 보이는 어촌교실과 귀어귀촌 우수사례의 소개 및 확산을 통해 어촌이 교육과 삶에 새로운 기회로 느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촌이 국민에게 쉼과 삶의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혁신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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