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유기견 돌봄 봉사를 진행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봉사단원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빅독포레스트'를 방문해 유기견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유기견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견사를 청소하고 주변을 정리했다.이어 유이견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나눠주며 서로 교감을 쌓았다.

이후 보호소 관계자들로부터 유기견별 특징과 주의사항을 듣고 개별적으로 유기견들과의 산책을 진행했다. 산책을 마친 봉사단원들은 보호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직접 준비한 강아지 전용 장난감과 청소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그룹이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 복지시설 방문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환경 정화 등 다채로운 나눔 실천과 더불어 유기견·유기묘를 위한 동물 구호 활동 등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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