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튜닝 유관단체와 '튜닝산업 활성화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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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튜닝 유관단체와 '튜닝산업 활성화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 맞손

산업계와 함께 '튜닝산업 붐업' 시동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조성훈 회장, 한국자동차튜너협회 이덕영 회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오태석 본부장, 김천시 이상동 국장,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박종우 전무, 한국자동차튜닝연구소 신원섭 대표, 한국자동차튜닝협회 박무승 부회장)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조성훈 회장, 한국자동차튜너협회 이덕영 회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오태석 본부장, 김천시 이상동 국장,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박종우 전무, 한국자동차튜닝연구소 신원섭 대표, 한국자동차튜닝협회 박무승 부회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김천시(시장 김충섭) 및 튜닝 유관단체와 9월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회의장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를 통해 튜닝 자동차안전성 확인 및 부품 활성화 지원한다.

김천시는 튜닝산업단지 및 주행시험장 구축을 통한 지원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산업계는 튜닝 기반시설 구축·투자 및 발전방안 연구를 위한 협력을 하게 된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9년 자동차 튜닝 활성화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튜닝 기준의 제도 정비와 튜닝 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지난 5월 26일에는 김천 어모면 다남리 983-3 일원에 52,800m2 규모의 부지에 건설될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튜닝 실수요자와 튜닝산업체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시와 협업해 튜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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