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英 FA챔피언십 강호 버밍엄시티 이적 완료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던 최유리 선수가 15일(한국시간) 영국 FA챔피언십 버밍엄시티로 이적했다.
영국 중서부 지역의 버밍엄시티는 FA컵 우승(11-12시즌), FA여자슈퍼리그(WSL) 준우승 2회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강호다.
최유리 선수는 지난 2021년 현대제철에 입단해 측면 공격수 및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통산 55경기에 출전해 20골, 6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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