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이 1,500만 국내 반려인들의 니즈에 발맞춰 일부 리조트 내 식음 업장에 동물과 함께하는 동반 출입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소노벨 비발디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거제까지 6개 사업장 내 10개 식음 업장에서 시행 중인 반려동물 동반 식당 운영은 증가하는 펫 동반 고객의 편의 공간의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지난 3월 소노인터내셔널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 받아 책임보험 가입, 제반서류 제출 등 사업 개시에 필요한 절차들을 완료했다.
출입 가능 동물은 반려견과 반려묘로 제한되며 광견병 예방접종은 법적 필수사항이다. 미접종하거나 맹견, 혹은 공격성이 강한 견종의 경우 입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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