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서 수해복구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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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서 수해복구 일손돕기 나서
  • 유지호 기자 jh123@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7월 3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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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림봉사단이 충남 부여군 수박 농가에서 농작물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헤아림봉사단이 충남 부여군 수박 농가에서 농작물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이 지난 27~28일 충남 부여군과 충북 청주시 소재의 집중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헤아림봉사단 30여명과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27일 충남 부여군 수박 원예시설에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 관리 및 시설 정리 등 일손을 도왔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오세윤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봉사단 40여명이 충북 청주시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로 인해 침수된 토마토, 애호박 등 작물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집중호우피해 발생 이후 19일부터 피해조사에 착수해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농작물을 보니 농업인들의 슬픔이 느껴진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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