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주식회사 원강(대표이사 강태영)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이집트와 두바이에서 로드쇼를 성황리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는 총 10개의 해외 건설사 본사와 프로젝트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기술적 애로점을 해결하는 자리와 동시에 신규 프로젝트 참여의 제안을 받았다.
원강은 토목 공사에 널리 사용되는 지하연속벽 장비 부품 및 소모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로 로드쇼를 통해 그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원강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이집트의 'New Delta Project', 그리고 이집트 지하철 4호선 등에 참여하는 제안을 받았다.
이를 통해 원강은 약 300만불의 수출증가를 기대하며, 이는 회사의 성장 전략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태영 원강 대표이사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원강의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원강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원강은 기술 개발에 힘쓰며 국제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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