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컨슈머] '그루밍족'의 무더위 나는 법…'피부·헤어' 관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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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컨슈머] '그루밍족'의 무더위 나는 법…'피부·헤어' 관리 어떻게?

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땀과 피지 등 노폐물 분비가 많아지면서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울러 이달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격리 의무가 사라지는 등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다양한 야외 행사가 재개되면서 땀과 습기 등에도 오래 유지되는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외모에 대한 관심은 비단 여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남성들도 자기 관리하는 시대가 열리며 외모에 공을 들이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패션과 미용 등에 시간과 금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일컫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부 활동이 더 잦고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하다. 무더위 속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올여름 남성의 깔끔한 외모 관리를 도와줄 그루밍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필립스 2023년형 SkinIQ 9000 프레스티지'

◆ 초밀착 쉐이빙으로 男 자신감 UP…'필립스 2023년형 SkinIQ 9000 프레스티지'

남자의 자신감은 깔끔한 면도에서부터 시작된다. 최상의 절삭력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면도기는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이나 거뭇하게 남아있는 수염 자국 없이 무더위에도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어 준다.

'필립스 2023년형 SkinIQ 9000 프레스티지'는 사용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면도를 제공하는 필립스의 'SkinIQ 테크놀로지'를 통해 스마트한 초밀착 쉐이빙을 선사한다. 오각형 모양의 펜타곤 쉐이빙 헤드는 얼굴 윤곽을 따라 360도로 움직이며, 헤드가 닿기 어려운 부위까지 밀착해 닿지 않던 수염까지 완벽하게 절삭한다. '울트라 플렉스 서스펜션 시스템'은 면도날로 인한 피부 손상이 없는 최적의 절삭 지점을 찾아 까다로운 부위의 수염까지 남김없이 쉐이빙 해준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무선 클렌징 팟을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고온 다습한 여름에도 손쉽게 위생적으로 면도기를 관리할 수 있다. 무선 클렌징 팟에 면도기를 결합한 뒤 면도기의 전원을 켜면 1분 안에 3개의 고압 클렌징 젯이 만들어내는 1600번의 회전을 통해 면도기를 자동으로 세척 및 윤활한다. 물 세척 대비 10배 효과적인 세척력을 갖춰 매일 새것처럼 면도기를 유지해 주며, 세척액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 프라엘 워시멜로'

◆ '피부자극 뚝, 모공 속 피지 쏙'…미세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워시멜로'

여름철 산뜻한 피부결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 찾아왔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미세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워시멜로'가 그 주인공이다.

LG 프라엘 워시멜로는 제품 헤드에 달린 브러시로 얼굴 피부를 부드럽게 문질러 세안하는 제품이다. 피지 분비량이 많고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사용하는 여름에 특히 효과적이다.

브러시는 1초당 약 37만회 진동하는 미세 초음파로 피부 각질층을 흔드는 효과를 내 모공 세정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자극은 적다. 회오리 모양으로 배열된 브러시 돌기는 피부와 접촉면이 넓어 보다 꼼꼼하게 세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X7(Ingress Protection) 방수등급을 지원해 샤워 중에 사용하거나 세안 후 물로 세척할 수 있다. 국제표준규격(ISO10993)의 안정성 시험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격도 통과했다.

LG 프라엘 워시멜로는 피부 민감도에 맞춰 진동 강도를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또 길이와 무게가 각각 10.8cm와 180g이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개월(1일 1회 70초 모드 사용 기준) 사용할 수 있어, 여행할 때 휴대하기 편리하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 집에서도 매끈한 스타일링 가능…'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악성 곱슬머리나 반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여름철은 피하고 싶은 계절이다. 이런 부스스한 헤어에 두피가 지성이거나 혹은 펌이나 염색 등을 해서 거칠고 건조해져 있다면 습기 많은 여름철에는 모발이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흡수하게 돼 관리하기가 더욱 힘들다.

이럴 때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다이슨은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에 집에서도 헤어 살롱처럼 매끄러운 마무리를 도와주는 새로운 플라이어웨이 스무더(Flyaway Smoother) 노즐을 추가해 부스스한 머리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했다.

헤어 살롱에서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드라이용 라운드 브러시(롤빗)와 헤어드라이어를 양손으로 들고 모발을 빗어 내리며 스타일링을 마무리한다. 이러한 스타일링 기술은 집에서는 따라 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빗과 헤어드라이어를 결합해 집에서도 빠르게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을 개발했다.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은 기존 하나의 노즐로 브러시와 잔머리 정리까지 빠르고 효율적인 스타일링을 돕는 제품이다. 스무딩 모드(Smoothing mode)로 먼저 머릿결을 건조, 정돈한 후에 플라이어웨이 모드(Flyaway mode)로 전환해 사용하면 잔머리를 감추면서 머릿결을 매끄럽게 정돈할 수 있다.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열 손상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여름철은 특히 자외선 등으로 인해 과한 열기가 두피에 가해지는 시기다. 여기에 헤어드라이어의 열기가 더해진다면 탈모를 유발하는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초당 40회 이상 바람의 온도를 측정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열 제어 시스템으로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다이슨의 특허 받은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 기술로 유입된 공기의 양을 세 배 증폭시켜 고압, 고속의 바람을 생성함으로써 빠른 모발 건조와 정교한 헤어 스타일링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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