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6·25 정전 70주년 맞아 참전유공자와 현충원·전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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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6·25 정전 70주년 맞아 참전유공자와 현충원·전적지 순례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01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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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효성(대표이사 조현준·김규영)과 서울남부보훈지청이 지난 31일 6·25 참전유공자 12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전적지를 찾아 '70년 만의 소풍'을 떠났다.

이번 행사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고령의 참전유공자들과 함께 서울 국립현충원과 전적지를 순례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참전유공자 12명과 보훈가족 33명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만난 뒤, 파주로 이동해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관광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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