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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척추 관련 난치질환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버스'를 한국척추측만증재단에 11일 기부했다.
전달식은 LIG손해보험 김우진 대표이사 사장,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천은미 이사장,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열렸다.
김 사장은 내부 정비를 끝내 각종 의료기기를 갖춘 1억3000만원 상당의 검진버스를 한국척추측만증재단에 전달했다. 버스 내부에는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X선 촬영 장비와 CR(전용 모니터) 장비가 설치돼 있다.
재단은 검진버스는 향후 전국에 위치한 보육시설 240곳과 특수학교 150여곳을 정기적으로 다니며 지속적인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은 "LIG희망나눔기금이 난치병인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돼, 질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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