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대 위한 'S20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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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대 위한 'S20 카드'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19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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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20대 고객을 겨냥한 체크카드 2종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교통비, 휴대폰 요금, 커피전문점 등의 분야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S20 체크카드'와 같은 여성고객을 위한 '신한 S20 Pink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20 카드와 S20 Pink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금액 대에 따라 대중교통비 이용 금액의 최고 10%를 월 최대 7000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또 이 카드 이용자는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에서 1만원 미만을 결제 해도 20%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20 카드는 전월 신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일 때 금액대별로 전국의 GS25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고 7%를 캐시백 해준다. 교보문고∙반디앤루니스 서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5% 캐시백, 파고다∙YBM시사 어학원 강좌에 대해 5% 캐시백, 토익응시료 2000원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S20 Pink 카드는 전월 신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금액대에 따라 신한카드 올댓쇼핑(allthat.shinhancard.com)을 통해 G마켓∙11번가∙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거나 올리브영에서 3만원 이상 결제했을 경우 최고 7%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S20 카드와 S20 Pink 카드의 월별 총 할인 및 캐시백 가능 금액은 전월 신판 사용 금액이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3만원까지다. 대중교통비 캐시백과 놀이공원, 영화예매 할인은 총 할인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높은 물가와 구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대를 위해 교통비, 자기계발비 등 건전한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신한은행의 예금∙적금과도 연계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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