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CES 2023서 K-드론 '루펠 E-10'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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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CES 2023서 K-드론 '루펠 E-10'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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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찬우 기자 | 무인항공기 제조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드론 기술력을 소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프리뉴는 드론, 주요 부품 제조와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산 드론의 선두 주자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스타트업(K STARTUP)관'에 참가했다.

전시에서 프리뉴는 '루펠 E-10'이라는 자사 개발 제조 드론을 선보였다. 루펠은 기존 무인기 서비스에 제약이 많았던 해상, 산악 지대와 같은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도 최대 90분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해 감시, 수색 등의 특수 임무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간편한 분리,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드론으로써 우수한 휴대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프리뉴 김상우 해외영업팀장은 "CES 참가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프리뉴 드론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소개할 기회"라며 "국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요구와 기술 향상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K-드론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프리뉴는 국내 혁신 기업에 수여하는 'BEST OF CES INNOVATIVE K-STARTUP Global Media Awards TOP 7'을 수상하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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