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윈하이텍은 국내 데크플레이트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윈하이텍은 1년6개월여 준비 끝에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각종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과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이 구축된 것으로 인증 받았다. 이로써 향후 수주 활동에 있어서도 큰 이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많은 1군 건설사들은 입찰과정에서 KOSHA-MS 인증업체들에게 가산점을 주고 있다.
KOSHA-MS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인증으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흐름과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윈하이텍은 안전보건본부를 최고안전경영자(CSO) 직속으로 신설해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리더쉽과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의도한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현장 위험을 수시로 점검하고, 표준안전 절차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재해 근무 환경을 근절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윈하이텍 변천섭 대표이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보건을 경영의 중차대한 과제로 삼고 안전보건수준의 지속적인 개선, 재해예방활동, 주기적인 교육,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 독려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안전성에 기반한 제품의 품질까지 고도화시켜 나가는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