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LH는 오는 25일 대한민국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량 200만호를 기념하고, 미래주거모델 제시 및 품격 있는 임대주택 방향 설정을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주거 선도를 위한 LH 역할과 과제'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거생활 일상에서도 소소한 '기쁨(Delight)'을 누릴 수 있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으로서의 미래주거모델을 장기공공임대 200만호 기념단지를 통해 LH 역할을 정립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거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최창식 대한건축학회 회장, 박춘하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신경선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 박인수 새건축사협의회 회장도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주거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환영사,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제언 순으로 진행된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 살기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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