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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판매액이 올해 상반기 1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금복권이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연간 복권판매액은 2조9000억원 정도로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1조37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1270억원) 늘었다.
온라인복권(로또)이 1조3194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5.8%를 차지했다. 팝콘, 스피또 같은 인쇄복권 판매액은 39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2% 늘었다.
복권 판매액은 올해 상반기에만 10% 급증했다. 하반기부터 출시된 연금복권이 인기를 끌고 있어 연간 판매액 증가율도 1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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