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센터, 인천 어촌과 타지역 어촌과의 '교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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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센터, 인천 어촌과 타지역 어촌과의 '교류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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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원·경북 어촌특화지원센터, 동·서 상생 교류 리더워크숍 개최"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어촌어항공단 위탁운영, 이하 인천센터)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중구에 소재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동·서 어촌 상생교류 리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권역 19개 어촌계, 강원권역 3개 어촌계, 경북권역 2개 어촌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어촌관련 정책강의 및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특강 △우수 어촌 특화사례 발표 △어촌산업 종합토론 △지역별 어촌특화상품 홍보 등이 구성됐다.

특히 우수 어촌 특화사례로는 △인천 중구 포내마을(갯벌체험·경관·서비스) △강원 속초 청호마을(축제·체험) △경북 경주 연동마을(재래시장·경관·체험) 등으로 각 어촌지역의 법인 대표와 사무장이 직접 발표해 마을 운영방안을 공유했으며 어촌마을 간 교류의 장을 가졌다.

김종범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센터장은 "이번 동·서 어촌 상생 교류 워크숍이 인천, 강원, 경북 어촌마을이 발전하는 데에 밑거름이 돼서 향후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교류로 이어져 전국에서 으뜸가는 어촌마을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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