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육상 유망주들에게 3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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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육상 유망주들에게 3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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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두나무가 육상 종목 발전을 위해 대한육상연맹과 업무 협약을 맺고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기탁금은 초등·중학생 육상 꿈나무 육성,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의 국제 대회 출전과 해외 훈련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들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세계적인 선수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며 "두나무는 지난해 한국프로탁구리그 스폰서십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두나무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대한육상연맹은 두나무의 지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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