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동원령을 발동하면서 한일사료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한일사료는 전일대비 870(16.38%) 오른 6180원에 거래 중이다.
푸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군 동원령을 발동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은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러시아의 주권, (영토적) 통합성 보호를 위해 부분적 동원을 추진하자는 제안을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분 동원령 발동에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을 위해 필요한 병력, 군수물자의 부분적 강제 동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내린 건 소련 시절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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