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네패스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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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네패스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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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생활, 도전하는 자세, 감사하는 마음의 경영이념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오른쪽)와 ㈜네패스 박형건 경영지원총괄사장(왼쪽)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오른쪽)와 ㈜네패스 박형건 경영지원총괄사장(왼쪽)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네패스(대표이사 이병구)는 9월 16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네패스 박형건 경영지원총괄사장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금번 협약 체결은 '봉사하는 생활, 도전하는 자세,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독립 지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네패스의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네패스는 올해 안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오케스트라단 운영,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장애인 고용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다하는 ㈜네패스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네패스 박형건 경영지원총괄사장은 "본 협약을 시작으로 ㈜네패스는 장애인과 함께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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