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와이낫미디어가 숏폼 '쌉춘기 플로우'를 제작한다.
사춘기에 시옷과 비읍을 추가한 사춘기의 거친 표현 '쌉춘기'를 기반으로 한 '쌉춘기 플로우'는 10대들의 일상 속 각종 논쟁거리와 드립들을 담은 비트상황극이다. 가족같은 사이의 두 친구, 손춘화(김봄 분)와 서우기(이채원 분)의 티격태격 티키타카와 자강두천 극딜타임을 엿볼 수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소비하며 트렌드를 갖고 노는 10대들을 위해 플랫폼과 영상 형식에 변화를 시도했다. 새로운 형식의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를 통해 뉴미디어 시장을 이끈 자사의 기획 및 제작 능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쌉춘기 플로우'의 메인 플랫폼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으로 선정했다. 73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콬TV' 채널에 공개해 누구든 사운드와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 한다. 더불어 와이낫미디어가 보유한 유튜브 채널 '콬TV'에 가로형 버전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쌉춘기 플로우'는 오는 9일 틱톡 채널 '콬TV'에서 선공개된다. 유튜브 채널 '콬TV'에서는 내달 7일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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