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미국계 보험사 5곳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한 단계 아래인 'AA+'로 조정,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부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신용등급이 내려간 보험사는 나이츠 오브 콜럼버스, 뉴욕 라이프 인슈어런스, 노스웨스턴 뮤추얼, 미 교원 보험 및 연금 협회, USAA(United Services Automobile Association) 등이다.
S&P는 미국에서 주로 영업하고 있는 이들 업체가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금융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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