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이 'AA+'로 강등됐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미국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췄다.
이 같은 결정은 미국이 부채상한 증액을 타결했지만 재정적자를 줄이는 데는 충분치 못할 것이라는 평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S&P는 지난달 14일 '믿을만한' 조치가 없으면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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