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팩,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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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팩,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장 구축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5월 31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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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장을 구축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저탄소형 공장으로 전환해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SPC팩은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탄소중립형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SPC팩은 온실가스 저감 시설을 도입해 오염물질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이를 관리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월 2100이상화탄소상당량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창대 SPC팩 대표는 "지난해부터 ESG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 생태공장 사업장 선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포장재 생산시설 구축에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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