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스케일업 위한 금융사와의 협력 지속 진행 예정
![장성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장(왼쪽부터 첫 번째), 김해광 한국투자증권 IB1본부 이사(가운데), 한성욱 나인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사진=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공]](/news/photo/202205/498694_400509_715.png)
[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한국투자증권, 사모펀드 나인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해 중소・스타트업 회원사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혁신적 핀테크 기술 및 서비스를 갖고 있는 중소・스타트업 회원사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투자회사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금융투자회사 협력사업의 첫 번째 사례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이번 제휴를 통해 △투자자 매칭 △기업설명회(IR) 기회 제공 △상장 컨설팅 등 스타트업-사모펀드-증권사 연계 원스톱 투자・상장 지원 서비스를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한국투자증권은 전통적인 IPO 최강자로 특히 벤처기업의 상장에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IB(투자은행)이며, 나인인베스트먼트는 벤처기업 및 중견기업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우리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해줄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회원사 스케일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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