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외국 금융인 위한 국제의료센터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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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외국 금융인 위한 국제의료센터 문연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20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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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여의도에 외국 금융인들을 위한 최첨단 국제의료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와 여의도 성모병원은 '외국 금융인 의료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여의도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외국 금융인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여의도 성모병원 2층에 약 100㎡ 규모로 설치되는 국제의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홍보활동과 응급 의료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여의도 성모병원은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개장에 맞춰 올 10월부터 외국인 진료를 단계적으로 확대, 내년 8월에 국제의료센터를 개설한다.

국제의료센터에는 외국인 치료를 위한 전담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코디네이터가 배치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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