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시19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잉크제조공장 K실업에서 옥외 탱크저장소 설치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나 성모(53)씨 등 인부 2명이 숨졌다.
사고는 4만7000ℓ 저장규모의 빈 탱크로리를 설치하는 용접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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