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에임스트링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을 업무에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에임스트링 측은 메타버스를 통해 개인 작업 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실시간으로 더 쉽고 간편하게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면서 업무의 효율을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에임스트링 강민훈 대표는 "에임스트링에 메타버스를 도입함으로써 국내에 있는 소속 작가들은 물론이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들까지 빠르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음악 작업실 임대료가 따로 부담 되지 않기 때문에, 이익 상승 효과도 나타낼 수 있고, 코로나로 인해 서로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해소해주며 온라인 티타임을 즐기는 등, 기존 온라인 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 해 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강 대표는 "프로듀서들의 접근성을 높여 에임스트링이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음악 제작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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