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안전의 날 맞아 생산공장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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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안전의 날 맞아 생산공장 안전교육 실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29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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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공장 근로자들이 안전교육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이천공장 근로자들이 안전교육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비맥주)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안전의 날'(4월28일)을 맞아 경기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 공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주간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세계 안전의 날 전후 일주일을 안전주간으로 정해 자사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련 행사를 시행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올해 안전주간 행사는 '다 함께, 더 안전하게'를 주제로 일주일 간 매일 다른 주제로 실시됐다. 작업장 프로세스 점검, 위해요소 모니터링, 안전 문화 코칭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천공장의 경우 사업장 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밸브와 플랜지, 스위치를 확인하는 밸프스 안전 캠페인을 소개하고 작업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과 안전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하도록 독려했다.

광주공장은 심각한 상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전 행동 위험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공장에서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 규범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생산공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활동 강화 주간을 마련했다" 며 "작업 시작 전 안전 점검회의,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 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가족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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