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2021년 지역사회공헌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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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 '2021년 지역사회공헌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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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대학으로의 위상 제고 및 지역사회 중추적 역할 기여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및 연계 강화에 따른 지속적인 운영성과 창출 제고
(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지난 22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공헌대학으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학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 조직으로 구성된 '2021년 지역사회 공헌 협의체'를 발족시켰다.

참여기관은 학내의 산학협력처, 입시홍보처, 사회봉사단, 평생교육원, 아이웰센터, 식품분석연구센터 6개 조직과 지자체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산성동복지관, U-만성질환관리센터, 노인보건센터, 경기도청어린이집, 수원시청어린이집, 수원사랑어린이집 6개 기관이 참여했다.
 
'2021년 지역사회 공헌 협의체'의 각 참여 조직의 대표적인 역할을 살펴보면 사회봉사단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세탁봉사, 재가봉사‧김장봉사‧장수사진 및 가족사진촬영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밀착형 봉사활동의 역할을 진행하고 아이웰센터는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진행했으며 동탄센터 등 5개 센터로 구성된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어르신 만성질환관리프로그램 운영, 시민 건강 공개특강등의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화성시 기배 및 매송 노인보건센터는 독거노인과 장애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및 물리치료서비스 등 경기도청어린이집 등 3개 어린이집은 취약보육운영계획 및 시간연장보육 운영과 장애인 인력 활용 등 평생교육원은 지역 주민의 소양 및 자기개발 지원을 위한 교양‧취미‧인문프로그램과 전문자격 취득과정 운영 등, 아동보호 및 교육사업의 아동센터와 영‧유아 보육사업 등의 산성어린이집을 부설기관으로 두고 있는 성남시 산성동 복지회관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서비스‧장애인의 전인적 발달지원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의 제공이다.

이날 수원여자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그동안 기관별로 운영해오던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공헌협의체'를 통해 여러 조직 간의 사회공헌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대학 차원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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