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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가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검찰이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김영대 부장검사)는 3일, 이 같은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번 농협 사태는 7.7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및 3.4 디도스 공격을 한 동일 집단이 장기간 치밀하게 준비해 실행한 초유의 사이버테러"라고 말했다.
4월 12일 발생한 사상 초유의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지난달 30일 오전에서야 시스템 복구를 완료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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