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송이 모자만 쏙…오리온, 이색 초콜릿 '송이모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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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모자만 쏙…오리온, 이색 초콜릿 '송이모자'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19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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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초코송이 모자 모양의 '송이모자' 초콜릿을 출시한다.

오리온은 초코송이의 초코 모자만 골라 먹는 일부 소비자들의 경험에 착안해 '펀(fun)' 콘셉트를 담아 새로운 초콜릿을 만들게 됐다.

신제품 송이모자는 달콤한 초코송이 초콜릿에 카카오 함량을 높여 제품 맛과 수준에도 공을 들였다. 여럿이서 나눠 먹거나 한입에 털어 넣기 쉽도록 미니팩 10개로 포장해 취식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초콜릿의 주 소비층인 1020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제품 패키지는 6살 초코송이 캐릭터의 성장 버전인 아이돌 느낌의 세련된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송이모자 출시를 예고한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출시를 환영하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송이모자는 초콜릿 기술 개발력과 초코송이 모자의 재미있는 모양 등 오리온이 가진 자산을 적극 활용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단순히 모양만 차별화한 것을 넘어 초콜릿 제품 본연의 맛과 품질에 집중해 '재밌고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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