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노솔루션, 키오스크형 열화상 카메라 '클리쎄(Cleass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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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솔루션, 키오스크형 열화상 카메라 '클리쎄(Cleasse)' 출시
  • 양창묵 기자 ycm@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0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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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양창묵기자]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열화상 카메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노솔루션 주식회사(대표이사:김정윤)에서 All in one 키오스크형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손소독시스템 '클리쎄(Cleasse)'를 런칭했다.

클리쎄는 Clean Access (깨끗한 출입통제)의 모토로 개발되었으며, 비대면으로 다수의 출입자들을 스크린할 수 있는 장비다.  기존 시중 제품의 7~8인치 스크린의 한계를 벗어난 21.5인치 넓은 스크린을 장착하고 얼굴인식 발열체크와 기업 홍보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키오스크형의 넓은 스크린에서 기업의 홍보영상을 재생하다가 얼굴이 인식되면 즉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다양한 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QR코드 또는 바코드 지원을 통해 일반인의 출입통제까지 가능한 키오스크형 클리쎄

QR코드 또는 바코드 지원을 통해 일반인의 출입통제뿐만 아니라 직원의 관리도 가능하고, 필요시 지문인식 기능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자동 손소독 공간을 확보하여 아무런 접촉 없이 개인 위생관리를 할 수 있고 바닥면의 안정감과 함께 혼자서도 힘들지 않게 장소를 옮길 수 있는 편리한 이동성도 갖추었다.

공항이나 호텔, 학교, 교회, 도서관, 마트, 영화관 등 다중시설에서 유용한 방역관리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고 병원, 요양원 등 보건시설은 물론 군부대, 경찰 등 출입자 통제가 필요한 곳에서도 편리하게 방역을 겸하여 출입자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놀이공원 등 지능형 모니터링이 필요한 곳에서도 네트워크 CCTV 카메라를 통한 모니터링 및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와 대한민국의 STS&P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STS&P 2020 K방역 전시회 및 콘퍼런스'에도 참여해 각국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의 STS&P 조직위원회 산업기술위원장으로도 위촉된 (주)이노솔루션 김정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용자가 많은 대중시설 등에서 열화상 카메라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클리쎄를 통해 K방역의 높은 수준을 선보이고 디자인 등을 더욱 개선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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