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비안, 마스크 계약에 이재명 테마주까지...주가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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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비안, 마스크 계약에 이재명 테마주까지...주가 급등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9월 10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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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비비안 주가가 마스크 공급 계약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테마주 이슈로 급등하고 있다.

비비안은 26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18.53% 오른 4570원에 거래중이다.

비비안은 지난 9일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의를 통해 KF94 방역마스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1차로 공급되는 물량은 3만5천여장으로 비비안은 이달 중순 경 익산공장에서 생산된 KF94 '비비안 마스크'를 납품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비비안은 향후 납품물량을 더욱 확대해 산림조합중앙회 전국 142개 조합, 80만명의 조합원에게 KF94 방역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비비안은 올해 초 이태형 법무법인 엠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오르면서 이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재직하는 비비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 사건의 변호인단에 영입한 인물로 이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사실상 무죄판결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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