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대한생명은 국내 3대 평가기관인 한신정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에 대해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보험사 가운데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한생명이 처음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 △보장성 상품과 금리연동형(또는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의 확대로 안정적 보험포트폴리오를 구성 △대규모 영업망을 사업기반으로 확보 △지난해 3월 기업공개를 통한 유상증자로 자본완충력이 증가 △흑자기조에 따른 이익누적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대한생명은 지난 2007년 12월 한신정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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