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지역아동센터 230곳 '도서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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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지역아동센터 230곳 '도서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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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230곳을 선정, '신한카드 아름 도서관'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서울인천강원지역에 45개소, 경기지역 43개소, 충북충남대전지역 33개소, 경북경남대구울산부산지역 51개소, 전북전남광주지역 53개소, 제주지역 5개소 등 총 23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도서관을 지원받는 230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센터 당 900권의 아동청소년 권장도서가 보급, 어린이와 청소년을 고려한 친환경 학습공간 개선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서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230개 모든 도서관마다 전산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서수준에 따른 독서지도가 가능해지고,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다 읽은 책은 센터 간 교환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도서관 지원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연계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사 임직원은 물론 고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해당지역 대학생의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신한카드 주관 문화행사에 아동청소년들을 초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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