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자동차보험료가 업체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이 면밀히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소비자원이 14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삼성화재가, 오프라인 자동차보험은 한화손해보험이 비교적 저렴했다.
일부 자동차보험료는 가장 비싼 곳이 가장 싼 곳에 비해 70% 이상 비쌌다.
긴급출동서비스 특약보험료의 경우 온라인은 악사손해보험이, 오프라인은 삼성화재와 동부화재가 비교적 쌌다. 또 대형차가 소형차보다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업체별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도록 공시제도를 개선할 것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