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KB국민카드는 자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단편 독립영화 '위시 무비(Wish Movie)-사랑의 묘약' 제작 시사회를 22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참가 사연 접수 및 심사, 오디션, 워크샵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19명의 KB국민카드 고객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감상하는 자리다.
KB국민카드는 이 영화를 추가 편집해 내년 중 주요 단편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최기의 KB금융그룹 카드사설립기획단 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가 고객들의 땀과 열정, 간절한 바람들이 모여 '사랑의 묘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가슴 벅차다"며 "Wish Movie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바람이 조금이나마 이뤄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9월부터 고객들이 가진 소망을 이뤄 주는 행사의 일환으로 'Wish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KBS-2TV 천하무적야구단과의 친선경기, 꿈의 구장 건립 등 야구와 관련한 다양한 고객들의 바람을 실현하는 '위시 스포츠(Wish Sports)' △100만원의 지원금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위시 리더(Wish Leader)' △영화와 관련한 고객들의 바람과 소망을 이뤄가는 '위시 무비(Wish Movie)'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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