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IG손해보험이 지난달 개설한 모바일웹(m.lig.co.kr)이 대외 전문기관들로부터 최고상을 동시에 받아 화제다.
LIG손해보험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만든 모바일웹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인터넷 에코 어워드 2010'에서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웹어워드 코리아 2010'에서 금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LIG손해보험에 따르면 '인터넷에코 어워드'는 유무선 기반 인터넷 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이용자의 소통 및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통해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50인의 최고평가위원단과 인터넷전문가 16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인터넷 혁신과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이다.
LIG손해보험 모바일웹은 기술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웹 상에서 사용자 개인정보 몇 가지만 입력하면 직접 연금보험상품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동영상과 플래시영상 구현을 통해 보험상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강현 LIG손해보험 마케팅담당 이사는 "LIG손해보험 모바일웹에는 차세대 웹표준 기술인 HTML5, CSS3 및 자바스크립트(JAVASCRIPT)가 업계 최초로 전면 적용돼 표준모델로까지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무선 홈페이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