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화재는 365일 24시간 내내 사각지대 없는 대고객 안심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화재 24HOURS' 센터를 개설, 17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삼성화재는 '24HOURS' 종합상황실을 서울 을지로 소재 본사에 설치했다. 이로써 즉시대응팀이 콜센터 상주요원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평상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신속한 상황파악과 복구대응을 하게 됐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즉시대응팀은 평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상주하며 영업, 보상, 보험심사, 자회사 등 운영현황에 대해 점검한다. 비상시에는 해당임원 및 관련부서와 협의해 즉시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기능을 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개설은 지대섭 사장이 연초부터 강조해 온 '보험회사에서 서비스회사로의 진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언제나 고객과 함께 하는 회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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