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별(27)과 그룹 원티드의 멤버 전상환(29)이 결별한 소식이 알려졌다.

15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연예관계자는 "별이 몇 달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자 일이 바쁘고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로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던 두 사람의 미니홈피 역시 사진이 삭제되거나 굳게 닫혀있는 등 결별을 암시하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2006년 10월 연예인 기독교 모임에서 만나 3년 이상 만남을 가져왔으나 결별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별은 지난해 5월 미니홈피에 1000일 기념 파티를 연 사실을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