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2010'에서 '아시아 최고 일등석 서비스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영국의 여행운송콘텐츠 제공사인 '월드 트래블 그룹'이 주관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160여 개국의 18만 3000여명의 여행, 관광,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의 명품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차세대 명품 좌석 도입과 지속적인 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고품격 일등석인 '코스모 스위트'를 비롯해 다양한 기내식 메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고급스러운 일등석 기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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