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진이(이나영 분)가 지우(비/정지훈 분)의 엉덩이에 뽀뽀를 하는 굴욕을 당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 6회에서는 지우와 진이가 도수(이정진 분) 일행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형사(윤진서 분)의 차에 쫓기던 진이는 윤형사를 따돌린 후 지우를 차에 태웠다. 하지만 "내가 운전하겠다"는 지우의 말에도 고집을 부리며 자리를 지킨 진이는 결국 자신의 눈 앞에 지우의 엉덩이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밖에 없게 됐다. 지우가 운전을 하겠다고 어정쩡한 자세로 진이의 무릎 위에 섰기 때문.
이에 과격한 운전에 차가 흔들리자 진이는 지우의 엉덩이에 계속해서 얼굴을 부딪히며 뽀뽀를 하게 됐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나영 연기 인생 최대 굴욕이 아닐까", "진이가 잘못 했다. 그러게 비키라고 할 때 비키지~", "엉덩이 뽀뽀 최고였다", "연기하면서 얼마나 엔지가 났을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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