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10년 전 모습 그대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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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10년 전 모습 그대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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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황수정이 오랜 공백을 끝내고 3년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황수정은 스릴러 영화 '여의도'(송정우 감독)의 여주인공을 맡아 본격적인 연예활동 재개를 앞두고  최근 모습을 공개 했다.

 

2000년 MBC 드라마 '허준'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황수정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연예계를 잠시 떠났었지만 10년의 세월이 흘려도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 했다.

 

'여의도'는 정리해고를 종용당하고 사채 빚 독촉에 시달리는 미치기 직전의 한 남자 우진(김태우 분)과 그가 힘들 때마다 도와주는 슈퍼맨과 같은 친구 정훈(박성웅 분)과의 위험한 우정을 그리고 있다.

 

연쇄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한 남자의 심리적 변화와 그 파국을 충격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에서 김태우(우진 역)는 소극적이면서도 광기 어린 이중적 심리를 지닌 현대인 특유의 자화상을 표현한다.

 

황수정은 지난 2007년 영화 '밤과 낮' 이후 오는 25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3년여만에 공식무대에 나선다.

 

한편 영화 '여의도'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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