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하객 아르바이트 '유망직업 TOP5' 진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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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하객 아르바이트 '유망직업 TOP5' 진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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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웨딩 관련 아르바이트 채용공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색 알바가 화제다.

 

또 구인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이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인 셈이다.

14일 ㈜젠포토스튜디오에서는 현재 웨딩 샘플 촬영을 위한 남녀 모델을 약간명씩 모집중이다. 신부화장, 드레스 착용 등 신부와 신랑의 모습을 연출하고 직접 웨딩촬영을 하게 되는데 남자는 시간당 1만5000원, 여자는 시간당 2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또 '하객 대행'이라고 불리는 이 알바는 하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신랑 신부 측에서 하객을 대신할 친구들을 모집해 사진 촬영등에 응해 주고 일당을 받는 것이다.

사전에 신랑 신부에 대한 간단한 정보도 알려주고 신랑신부의 연령을 고려해 친구,지인, 동료 등으로 구성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하,폭죽, 사진촬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점심은 연회장에서 공짜로 먹을 수 있고 일당 3만원 안팎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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