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아이돌그룹 2PM의 닉쿤이 '지진이 발생한다면 가장 구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대지진'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지진이 발생한다면 가장 구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은?'이라는 이색적인 설문을 진행했다.
이 결과 2PM 닉쿤이 6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닉쿤은 우수어린 눈빛과 그 특유의 베이비페이스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추측된다.
닉쿤의 뒤를 이어 빅뱅의 탑은 17%로 2위를 차지했으며 비스트 이기광이 10%로 3위, 씨엔블루 정용화가 3%로 4위를 각각 차지해 순위권에 올랐다.
한편 '대지진'은 1976년 7월 중국 당산에서 일어났던 지진 사건을 배경으로 폐허가 된 잔해 속에서 살아남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1월 4일 개봉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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