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우월한 유전자' 탤런트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최초로 부부동반 CF를 촬영했다.

한가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는 장수모델 한가인에 이어, 남편 연정훈을 모델로 발탁하고 최초로 한-연 커플의 부부파워를 보여 줄 동반 CF를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TV CF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각자 다양한 CF,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스타부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지만 한 제품 CF에 동반 출연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부부의 동반 출연이 제품 판매의 중대한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CF에 대해 한가인은 "남편과 함께 재미있게 촬영한 모습을 많은 팬들이 보시고 즐거워할 것 같다"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우리 부부의 꾸미지 않은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정훈 역시 "아내와 함께 하는 첫 CF 여서 기대했던 만큼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이번 기회에 사랑스런 대한민국 대표 부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버블에코 CF 모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기다렸는데 드디어 동반 CF가 나오는군요", "축하해요~더 다정한 분위기가 연출되겠네요", "좋은 소식인데 왜 눈물이…ㅠㅠ", "너무 잘 어울려서 질투나요ㅋㅋ 빨리 광고 보고싶네요", "두 사람이 같이 있는 장면만 봐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라는 등 기대감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