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 기자회견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뉴스엔에 따르면 MC몽 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연다는 소문에 대해 "오늘(13일) 기자회견 계획은 전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인터넷 상에는 "MC몽이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정신병원까지 다녀왔으나 실패해서 아는 형 치과에서 생니를 발치했다"라는 내용으로 지난해 한 네티즌이 작성한 글이 화제를 모으며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MC몽의 진료를 담당했던 치과원장 정모씨가 MC몽의 '고의발치'를 시인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MC몽 측은 "고의 발치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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