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김정민이 14살의 나이에 가출했던 이유가 친아버지 때문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김정민은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14살 때 홀로 가출을 해 사촌언니의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어릴 때 여자는 학교 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친아버지가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해서 자퇴를 했다"며 "그때 어머니 역시 아버지의 가정 폭력 때문에 가출한 상태였다. 엄마의 고통을 볼 수 없어서 동생을 돌보겠다고 하고 엄마를 떠나 보냈다"고 덧붙였다.
엄마를 따라서 김정민 역시 14살 당시 6살이었던 어린 남동생을 남겨두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사촌언니의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그는 "4년 전쯤 친아버지와 연락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한 뒤 "평소 길거리 노숙자들이라도 보면 괜히 아버지 생각이 나고 그랬는데 아버지는 여전히 변하지 않으셨더라. 아직도 나를 미워하고 있어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김정민은 "이제는 원망하고 싶지 않고 지금은 아버지가 어렸을 적 인형 같은 것을 사줬던 좋은 기억들만 난다"면서 "지금은 나도 동생도 잘 지내고 있으니까 아프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어머니의 재혼으로 어머니와 새아버지, 친남동생, 새로 생긴 2명의 남동생까지 총 6식구가 한 가족을 이뤄 살고 있는 단란한 가족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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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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